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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위 싸움 '점입가경'..코스닥 7일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외인·기관 차익실현..개인 '사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상승세를 이끈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섰으나 개인이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를 외치고 있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1포인트(0.49%) 오른 492.0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 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셀트리온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사이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400원(0.9%) 오른 4만5000원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상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CJ오쇼핑이 재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태웅과 GS홈쇼핑 등이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해저터널 관련주. 최근 한·중 해저터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주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4종목 포함 54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종목 없이 279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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