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바다해설사 도전해 볼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어촌에도 문화관광해설사, 숲해설사와 같은 바다해설사가 등장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0월 11일까지 한국어촌어항협회 주관으로 바다해설사 희망자를 모집해 두 달 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바다여행 홈페이지(www.seantour.com)를 통해 신청 접수중이며 지역문화관광해설사, 은퇴한 공무원, 교사, 어업인 등 연안지역 거주자로 기본소양을 갖췄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바다해설사는 어촌체험마을이나 어촌민속전시관 등에서 관광객과 학생을 대상으로 어촌의 자연·인문·문화 자원을 해설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는 70명 정도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어촌의 자연·인문·문화 자원을 정확히 안내, 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어촌관광이 활성화되고 질적 수준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