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감정평가사 64% 감정원 공단화 반대(1보)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감정평가협회, 29일 오후 2시 임시 총회 열어 감정원 공단화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반대 64% 나와 추진 쉽지 않을 듯...협회장 등 집행부도 업계 이끌어가지 쉽지 않을 듯

속보[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김원보)가 29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어 한국감정원의 공단화 문제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참석 회원의 약 64% 반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한국감정원의 공단화 문제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당초 한국감정평가협회 소속 감정평가사들이 한국감정원 공단화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문규)를 2개월 여 기간 동안 국토해양부가 추진해온 감정원의 공단화를 반대해왔다.


그러나 감자기 한국감정평가협회장과 한국감정원장이 감정원의 공단화를 건의하는 형식으로 국토부에 문건을 냈다.

이에 따라 감정평가협회 소속 회원 1000여명이 연대 서명, 임시총회를 소집, 이날 찬반 여부를 투표한 결과 64%가 반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감정원의 공단화 추진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김원보 협회장 등 집행부도 회원들로부터 탄핵 성격의 투표 결과가 나타나 협회를 이끌어가기 쉽지 않아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