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세정전문업체 파루는 전거래일대비 12.17% 급등한 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백신은 9.12% 오른 1만7350원에, VGX인터는 7.10% 뛴 1735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녹십자와 씨티씨바이오도 4~5%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대한뉴팜은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날 여수시 보건소는 여수시 소재의 A고교에서 1학년 여학생 4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최근 외국에 다녀온 적이 없고 지난해 10~11월쯤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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