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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 찾아줘!"..스피드뱅크, 거래센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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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부동산거래서비스업체 스피드뱅크가 내놓은 스피드거래센터가 전월세 거래 도우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9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스피드거래센터가 확대개편 된 후 거래센터를 분석해 본 결과 320건이었던 7월 한주 평균 전세를 찾는 수요자들의 접수건수가 이달 들어 539건으로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연휴를 앞둔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는 한 주 동안 각각 592건과 581건의 문의가 접수돼 스피드뱅크 거래센터가 확대 개편한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스피드거래센터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지역과 금액을 입력하면 전국 스피드뱅크 1만5000여 중개업소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매물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직접 찾아가지 않더라도 조건에 맞는 물건을 찾을 수 있어서 전셋집 찾기가 어려운 요즘 같은 때에 효율적으로 전셋집을 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피드뱅크 관계자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과 전세아파트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내 입맛에 맞는 전셋집을 찾아주는 서비스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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