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사진 이기범 기자]"캐릭터와 싱크로율? 솔직한 것은 맞지만.."
배우 신주아는 28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SBS E!TV 드라마 '키스앤더시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주아는 "극중 캐릭터와는 비슷한 면도 있지만 다른 면도 많다. 이성에 대해 솔직한건 사실이지만 극중 인물처럼 '원나잇 스탠드'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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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수영장신에 대해서는 "내가 사실 수영을 잘 못한다. 그날 또 비가 와서 촬영도 힘이 많이 들었는데 촬영에 들어가니까 그냥 되더라.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냥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함께 있던 박소현은 "신주아가 몸매가 정말 예쁘다. 마른 편이기도 한데 굉장히 글래머러스하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박소현, 신주아, 심은진, 윤지민이 주연을 맡은 '키스앤더시티'는 커리어우먼 4명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한 모습을 그린 시츄에이션 드라마로 내달 2일 첫방송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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