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오후 3시 강동구민회관서 자기주도학습법 특강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 스스로 주체가 돼 학습을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법과 지역의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고등학교 홍보회를 개최한다.
10월 5일 오후 3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지역내 중학교 2,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관계자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법 특강'과' 지역내 일반계 고등학교 홍보회' 자리를 마련한다.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은 ‘21세기 High-concept 인재와 자기주도학습 전략마련’ 이라는 주제로 숭실대 평생교육 HRD연구소 수석교수인 김판수 교수(현 서울 시 교육청, 강남교육청 자기주도 학습 직무연수 책임교수와 EBS에 고정 출연, 자기주도학습전략 강의)를 초빙,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 스스로 학습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성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게 하기 위한 공부법과 좋은 습관으로 창의력을 높여 주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고교선택제 시행에 따라 지역내 고등학교 8개 학교가 참가하는 홍보 회를 마련함으로써 각 학교의 교육현황, 특색있는 교육정책 등 폭 넓은 교육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강동구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로선택과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중학교때부터 갖출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설립지원'과 '좋은 중학교 육성 프로그램' 추진 등 맞춤형 교육도시 환경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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