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희망나눔' 스킨스게임(총상금 1억5000만원)을 개최한다.
다음달 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이다. 3일 끝나는 신한동해오픈에 이은 자선이벤트경기로 최경주(40)와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등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빅스타들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상금랭킹 1위 김경태(24)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김하늘(22ㆍ비씨카드)과 홍란(24), 이보미(22ㆍ하이마트), 조영란(23)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톱랭커들까지 동반 출전해 재미를 더한다. 이들은 평소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 한 조를 이뤄 볼 1개를 번갈아가면서 치는 포섬 방식의 이벤트(2개 홀 선정)를 펼치게 된다.
신한은행은 신한동해오픈에서 모은 성금 1억원과 스킨스게임의 상금 전액을 유니세프와 서울시와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함께 일하는 재단 등을 통해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스킨스게임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갤러리 경품행사를 통해 푸짐한 상품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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