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실전투자대회]프로악 선두 굳히나..수익률 58% 선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1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1860.83까지 오르며 나흘째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27일 고수들 역시 선두권 위주로 짭짤한 수익률을 거두며 선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선두 굳히기에 나선 프로악은 이날 역시 4% 이상의 수익률을 보태며 누적수익률을 60% 근처로 맞췄다.


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2차 대회 13일째인 이날 프로악은 가지고 있던 에이치엘비엠텍비젼을 각각 535원, 6199원에 매도했으며 케이씨텍에 대한 '3분차' 단타매매에 성공해 4.09%의 당일수익률을 거뒀다. 이로써 프로악은 누적수익률 58.1%가 됐다.

2위 파죽지세 역시 당일수익률을 5.05% 올리는 성공적인 거래를 진행했다. 파죽지세의 이날 무기는 세명전기였다. 파죽지세는 이날 장 시작과 함께 세명전기를 주당 6980원에 사들인 후 별도의 거래를 하지 않았으나, 세명전기가 7350원에 마감하면서 파죽지세에 5% 이상의 수익을 안겨줬다. 이날까지 파죽지세의 누적수익률은 27.97%를 기록하고 있다.


Jet2130과 가는세월은 지난 24일 바꿨던 5, 6위 자리를 또다시 바꿔 앉았다. Jet2130는 이날 별도의 거래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가지고 있던 디지텍시스템이 소폭 상승하며 이날 0.75%의 수익률을 더해 누적 수익률이 0.99%가 됐다. 순위는 다시 5위로 올라섰다.


반면 가는세월은 보유하고 있던 루트로닉, 보성파워텍을 매도하고 코닉글로리선도전기, 유니슨을 일부 사고 팔았으며 엠피씨를 단타매매 하는 등 활발한 매매를 진행했으나 결과적으로 2.95%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고 말았다. 이로써 가는세월의 누적수익률은 0.81%. Jet2130과 근소한 격차로 다시 6위로 내려앉았다.


김유리 기자 yr6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유리 기자 yr61@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