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불란서 식당 시즌즈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제 60회 '구어메 서클(Gourmet Circle)'을 개최한다.
구어메 서클은 1996년 5월 7일, 그 첫 번째 행사를 시작한 이후 줄곧 일년에 4번씩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는 국내 최초로 프랑스 농업훈장을 수상한 박효남 총주방장이 이끄는 조리팀이 다가올 계절과 어울리는 창의적인 요리를 정성껏 준비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참가비는 19만8000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이와 함께 오렌지 농원이라는 뜻의 밀레니엄 서울힐튼 뷔페식당 '오랑제리(Orangerie)'는 10월 한달간 독일 최대의 민속 축제인 '오랑제리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시작된 옥토버페스트는 독일의 연례행사 중 하나로서 축제기간 중 600만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여하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은 유명한 민속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일식 수제 소시지, 사우어 크라우트, 독일식 감자 샐러드, 독일식 소시지 샐러드, 독일식 프레첼 등 다양한 독일 전통요리가 선보이게 된다. 가격은 3만1200원에서 5만7000원까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추가로 1만5000원을 지불하면 시원한 생맥주, 와인, 소프트 드링크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호텔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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