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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5대산 돌며 '산행안전캠페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가을 등산철을 맞아 산행안전캠페인을 연다.


27일 K2코리아는 다음달 31일까지 매 주말마다 주요 국립공원 5곳을 순회하며 등산화 무료 수선 및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는 ‘K2산행안전캠페인(Well Climbing With K2)’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2 산행안전캠페인’은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객들에게 올바른 장비 착용과 산행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산행이 가장 활발한 봄·가을시즌에 열리고 있다.


8회차를 맞은 이번 ‘K2 산행안전캠페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 주말마다 북한산, 도봉산, 내장산, 설악산, 속리산 등 주요 국립공원 5곳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등산로 입구에 이동식 대형 정비 센터가 설치된다. 전문 정비기사가 직접 상주해 등산화의 브랜드에 상관없이 간단한 접착이나 수선, 등산화 깔창 교환 등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전용 살균 처리기를 이용한 등산화 살균 서비스, 강력한 에어컴프레셔로 평소 자주 세척하기 힘든 곳을 세척해 주는 등산화 클린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K2는 등산객들을 위한 무료 휴식공간을 마련, 가족 단위 등산객들에게 무료 사진촬영을 해 주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게임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K2코리아 정용재 브랜드 마케팅 팀장은 "등산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K2는 향후에도 아웃도어 선도 브랜드로서 올바른 등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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