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그래핀 관련株 강세..코스닥 나흘째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외인 15일째 순매수..기관 닷새만에 매수 우위 유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하면서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그래핀 관련주.
국내 연구진이 '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상온에서 대량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로엔케이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아이컴포넌트(10.82%)와 동진쎄미켐(7.83%), 티씨케이(6.56%), 상보(4.35%) 등이 강세다.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64포인트(0.54%) 오른 487.7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억원, 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20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1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유지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450원(1.04%) 오른 4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동서(1.02%)와 태웅(1.35%), 성광벤드(1.17%), 주성엔지니어링(1.22%), 태광(1.73%) 등이 상승세다. 반면 OCI머티리얼즈(-0.63%)와 메가스터디(-0.46%)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5종목 포함 59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239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