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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유재석이 '런닝맨'의 시청률 하락으로 침울하다.
2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코너 '런닝맨'은 5.6%(전국기준)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7.0%)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런닝맨'은 기존 '패밀리가 떴다2'를 폐지시키고 유재석을 복귀시킨 야심찬 코너다. 하지만 식상한 콘셉트, 가학성 웃음코드 등으로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자타공인 국민MC라 불리는 유재석이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손꼽힌다.
한편 동시간대 KBS2 '해피선데이'는 29.3%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뜨거운 형제들'은 4.0%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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