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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제이엘에스, 교육시장 단기 악화.. 목표가 ↓<신영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신영증권은 27일 단기 업황이 위축됨에 따라 정상제이엘에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손동환 애널리스트는 "올해 초 신규분원 개설 계획은 직영 6개, 프랜차이즈(F/C) 25개인데, 지난 6월 2개의 직영학원 개설 후 교육시장이 위축되고 장소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신규 분원 개설이 중단된 상태"라 말했다.

이어 "3분기가 거의 지났기 때문에 추가로 직영점을 개설하더라도 올해 실적에 제대로 반영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손 애널리스트는 "프랜차이즈 개설의 경우 현재까지는 5개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최소 12개 이상 수익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장차 실적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말하며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했다.


이어 "통상적으로 3분기는 교육서비스 업계 성수기이기 때문에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더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입시 영어 뿐 만 아닌 사회에서도 통할 수 있는 활용영어로 교육 트렌드가 흘러가고 있다며 "정상제이엘에스의 학원 방침은 100% 활용영어 교육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여전히 성장 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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