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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女월드컵]나오모토 동점골..한국 1-1 일본(전반 11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일본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의 해슬리 크로퍼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서 전반 6분 이정은의 중거리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다 5분 만에 일본 나오모토 히카루에게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 1-1이 됐다.


나오모토는 왼쪽 코너킥이 흘러나온 것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잡아 왼발 중거리슛을 올렸고 이것이 골키퍼 김민아 손을 맞고 골문 안쪽으로 흘러들어갔다.


[U-17 女월드컵]나오모토 동점골..한국 1-1 일본(전반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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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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