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1월 3~10일 성북전시관내 성북구 사진가회 제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을 널리 알리고 사진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성북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성북구청과 성북문화원이 주최하고 성북구 사진가회가 주관하며 성북구 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성북전시관(성북동1가 74-1) 내 성북구 사진가회로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유작과 주제작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자유 작품의 소재는 전국의 자연과 전통문화, 생활상 등이다.
주제 작품 소재는 성북구의 상징(참새, 진달래, 감나무)과 성북구 내 문화재, 지역의 발전상과 축제 등이다.
작품 규격은 11×14인치 흑백 또는 컬러 사진이며,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출품료는 작품 수에 관계 없이 2만 원으로 출품자 전원에게는 작품집이 제공된다.
심사결과는 11월 15일 발표되며 금상 1점에 성북구청장 상장과 상금 300만 원, 은상 2점에 성북구의회 의장 상장과 상금 100만 원, 동상 3점에 성북문화원장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4일 성북구청 4층에 위치한 성북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어 구청 내에서 일주일 동안 수상 작품이 전시된다.
성북구는 사람이 희망인 도시 그리고 문화와 전통의 도시 성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사진전에 사진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사진가회(☎011-9843-818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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