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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MC몽, ‘1박2일’ 통편집..사실상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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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MC몽, ‘1박2일’ 통편집..사실상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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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MC몽이 ‘1박2일’에서 사실상 하차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MC몽의 분량이 대폭 편집됐다. 병역면제 목적을 위해 고의로 발치하고 병무 브로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입건 된 MC몽은 사실상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몽은 오프닝 때 모든 멤버가 나오는 장면에 잠시 모습을 비췄다. 하지만 멀리서 찍은 장면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보이지는 않았다.

MC몽이 단독으로 잡히는 장면은 없었다. 다만 승합차 안에 모두가 앉아있는 장면에서 강호동의 등 뒤에 가려진 채 얼굴 일부만 드러냈다.


MC몽의 목소리는 간간히 들렸다. 제작진은 멤버들 간의 대화에서 MC몽의 목소리를 골라내는 데 실패했다.


최근 MC몽의 잠정하차를 결정하고 5인 MC 체제를 공표했던 '1박2일' 제작진측도 깊은 시름을 앓고 있다. KBS 관계자는 지난 17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앞서 발표한 것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향후 MC몽이 잘못이 없음이 밝혀지지 않는 한 복귀는 어렵다"며 "이미 녹화된 방송분은 최대한 편집을 해 내보낼 것이고 당분간 5인 체제를 유지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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