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걸그룹 투애니원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SBS를 통해 방송된 추석특집 드림콘서트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함과 동시에 한류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한류 드림콘서트'는 지난 1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한류 콘서트의 녹화분이다.
이날 투애니원은 '캔트 노바디'로 강렬하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캔트 노바디'에서 투애니원은 보이시한 콘셉트의 목소리 톤, 파격적인 안무 등으로 열정을 더했다.
2NE1은 이번 음반을 통해 ‘고어웨이’ ‘캔트 노바디’ ‘박수쳐’ 등 총 세곡을 타이틀로 활동하는 획기적인 전략을 내세웠는데, 자신들의 다양한 음악스타일을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서이다. 음반에는 2NE1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장본인인 YG메인 프로듀서 Teddy를 비롯하여 e.knock, choice37, PK 등 새로 영입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하여 강한 비트의 힙합부터 R&B, 레게 등 2NE1의 다양한 매력을 펼쳐냈다.
한편 무대에는 슈퍼주니어(슈주/이특, 희철, 예성,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2PM(투피엠/준수,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2AM(투에이엠/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 강타, 2NE1(투애니원/박봄, 박산다라, 공민지, 씨엘), 세븐, 포미닛(4minute/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비스트(BEAST/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손담비, 카라(KARA/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애프터스쿨(After School/주연, 베카, 가희, 정아, 유이, 나나, 레이나, 리지), 미쓰에이(miss A/지아, 민, 수지, 페이), FT 아일랜드(FTIsland/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 초신성(건일, 윤학, 성모, 지혁, 광수, 성제),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티아라(T-ara/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류화영), 엠블랙(MBLAQ/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 유키스(U-Kiss/알렉산더, 케빈, 일라이, 기범, 수현, 동호, 기섭), ZE:A(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시완, Kevin,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시크릿(Secret/한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 서인국 등이 올라 화려한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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