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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이천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글로리아’는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9%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이천희의 애달픈 사랑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이천희)는 정윤서(소이현)와 이루어질 수 없는 애달픈 사랑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윤서의 결혼 상대자인 이강석(서지석)과 파이트 클럽에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서로간의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팽팽한 대결이 계속된 가운데 승부의 추는 파이터 선수로서 경력이 더 많은 강석에게 기울었다.
사랑하는 여자를 보낼 수 밖에 없는 동아의 괴로움과 서글픈 내면 연기가 돋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결혼해주세요’는 2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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