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LS전선이 발행예정인 제5-1회, 제5-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국내외 전선시장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안정적 사업기반 ▲초고압전력선,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유휴 공장부지 등 보유자산을 활용한 대체자금조달력과 LS그룹의 우수한 계열 신인도 등을 꼽았다.
한편 LS산전은 2008년 7월 구 LS전선에서 물적분할했으며, 구 LS전선의 전선사업부문을 승계했다. 또한 분할을 전후해 미국 전선업체 Superior Essex(이하 SPSX)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했으며, 2008년 8월 SPSX의 인수 및 상장폐지 등 일련의 후속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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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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