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 15일 재단법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해온 자녀 등 가족 약 30명을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로 초대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가족들은 10명씩 3개조로 나뉘어 스위트팩토리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관람하고 과자제품 '칙촉'을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가져가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국내생활에 다소 서투른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를 돕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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