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권대우의 경제레터] 박광덕의 20평 가게

시계아이콘02분 10초 소요

가끔, 막 삶아낸 콜라겐의 보고 돼지족발이 생각날 때. 그렇다고 아무 족발집만 찾진 않을 겁니다. 누구나 점찍어 두고 일부러 찾아가는 맛집 하나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쫄깃쫄깃한 족발집의 사장으로 꼭 어울리는 사람 얘기를 해 볼까요.

150kg대의 거구가 앉아 있으면 손님이 없어도 꽉 차는 느낌입니다. 10대에 휘젓던 모래밭도 20대에 조명 받던 무대도, 방황했던 30대의 길바닥도 그 보다는 컸을 겁니다. 불혹을 두 해 앞두고 마침내 정착한 20평 족발가게 상호가 <박광덕의 천하장사 족발>. 결국 자기 얼굴과 이름을 걸고 승부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1972년생 박광덕은 태어날 때부터 보통 영아들 두 배(7.8kg)나 된 거구였기에 운명적으로 씨름선수가 됩니다. 고교시절부터 전국씨름대회 강자로서 강호동보다 1년 늦게 LG소속 아이돌 프로씨름 선수로 스카우트 돼 천하장사 준우승 5번, 백두장사 3번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합니다.

그보다 두 살 위인 강호동은 1989년 일양약품 소속으로 데뷔해 당시 씨름판의 영웅 이만기 시대를 종식시키고 천하장사를 5번이나 차지하는 돌풍의 주역이었습니다. 4년 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진출하여 15년 만에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연예인으로서 지금 박광덕과는 비교대상이 아닌 위치로 부상해 있습니다.

대선배들을 모래밭에 내다꽂고 포효하며 공중제비를 돌았던 천하장사 강호동의 대변신에 이어 람바다 춤을 추며 연예계에 얼굴을 내민 박광덕이란 신예. 그렇지만 둘의 성적표는 씨름판에서처럼 역시 강호동의 일방적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강호동을 발굴했던 연예계는 1996년 그를 제2의 물건(?)으로 보고 방송계로 데뷔시킵니다. 강호동 못지않은 인기를 기대했지만 씨름밖에 몰랐던 충청도 청년에게 연예인 생활은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비록 1년도 못 버틴 바닥이지만, 단기간에 씨름선수 시절보다 큰돈을 벌다보니 주위에는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이 늘었고, 마음 약해서 돈을 빌려주며 떼이고 때로 사기까지 당하면서 빈손으로 연예계를 떠납니다. 얼마 후 올라 선 저울에서 어느새 200kg에 가까워진 인생의 무게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래도 한 가정의 가장인데 오라는 곳 없이 담배 값도 없어 먹고 살기가 어려움을 실감하며 수 없이 마지막을 생각했으나, 그렇게 마감해 버리기엔 선천적으로 낙천적인 성격이었습니다. 팔목에다 칼날을 갖다 댄 적도 여러 번, 한밤중에는 창가에 서서 ‘만약 이 무게로 저 바닥에 떨어지면 얼마나 아플까?’란 엉뚱한 생각을 하며 차마 몸을 던지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몇 해 흐른 후에, 어느 날부터 소리 없이 잠적한 박광덕이 죽었다는 소문까지 듣게 됩니다. 우선 빚부터 갚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결혼식과 칠순잔치 등 각종 행사장을 전전하며 웃음을 팔아 재기에 성공하지요.


술집과 라이브카페 감자탕 등 업종 불문의 사장을 거치면서 ‘크게 할수록 망할 때는 더 치명적’인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5년 전 드디어 10억원이 넘던 빚을 다 갚고, 적게 벌지만 좀 더 고객과 친하며 실속 있게 사는 행복을 알았던 것이죠.


고작 10여개 테이블에 꽉 차야 40명도 못 앉는 룸이지만, 사방 벽에는 람바다 춤을 추던 선수시절 전성기의 사진들이 붙어있어 눈길을 잡습니다. 주문한 양에 따라 천하장사·백두장사·한라장사 족발로 나뉘는 메뉴도 나름 개성을 살린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던 천하장사 벨트가 한이 되었을까요? 대신 프랜차이즈 점포로 키워서 반드시 성공신화를 써보겠다는 그. ‘천하장사 족발’ 간판과 명함은 새끼돼지를 가슴에 껴안은 귀여운 캐리커처였습니다.


쉬 좌절하는 젊은이들에게 그가 들려주고 싶은 말. 그건 남의 말을 쉽게 듣지 말고 한번 밖에 못 누리는 청춘, 잘 나갈 때 자만하지 말고 소중하게 처신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늦은 밤이면 인천의 나이트클럽이 고정 일자리가 되고, 휴일도 불러만 준다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주인장의 얼굴에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어느 초대 받은 가게 개업식에서 ‘부디 부자 되게 해 주라’고 엎드려 절할 때 마주쳤던 돼지머리의 미소와 박광덕의 환한 웃음이 참 닮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때 자해를 하려고 들었던 비장한 칼이 돼지족발을 저미는 예리한 칼로 변할 때까지 무려 10년이란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AD

젊은 혈기만 믿고 자칫 딴 생각하여 한 눈을 팔면 일찍 파산을 경험하기 십상이고, 다시 마음잡고 자리 잡아서 가게 하나를 성공시키기가 이리도 어려운 세상.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않고 취직자리를 구해보겠다는 젊은이들이 30%가 넘는다는 현실에서 우리 시대의 아픈 일면을 봅니다. 그들 중 몇몇이라도 인천 부평 롯데백화점 골목길에서 천하장사 족발집 박광덕을 만나서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다면…






김대우 시사평론가 pdikd@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