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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도드 "日 환시 개입은 국제 합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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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크리스토퍼 도드 미국 상원금융위원장이 일본의 환율시장 개입에 대해 “국제 합의를 깬 환율 조작 행위”라고 직접 언급했다.


도드 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일본은 환율시장을 ‘조작’했다”며 “이는 지금까지 지켜졌던 환율시장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국제적 합의를 완전히 깨뜨린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도드 위원장은 “일본의 환시 개입이 미국 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지금 판단하기는 이르다”면서 “일본이나 중국 등 개별 국가의 환율시장 단독 개입은 환율에 대한 국제공조에 이미 틈이 벌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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