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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잠시 쉬어갈까? 나흘만에 하락전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사흘 연속 오름세를 보였던 현대차가 하락전환했다.


16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보다 2000원(1.27%) 떨어진 1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앞으로 엔화의 절하 가능성을 염두에 두더라도 일본 자동차 업체들에 비해 한국 업체들의 강세는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인한 엔화 초강세 현상의 일단락으로 일본 회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진단이다.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글로벌 가동률은 크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까지 엔화절상 추세를 보여왔고 미국에서의 판매 인센티브 등 마케팅 비용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한국 업체들의 판매 및 영업실적 강세 여건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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