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百, 출산장려 '대통령 표창'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백화점이 출산장려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철우)은 16일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출산장려 홍보캠페인’ 및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가족친화경영’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9년 9월, 기업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MOU’를 체결한 이래, 출산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사회공헌담당 김세완 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롯데백화점이 그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온 출산장려 캠페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현재 세계 최저 수준인 국가 출산율 1.15명을 점차적으로 끌어올리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출산장려활동 및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는 기업과 기관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대통령 표창 수상 기관으로는 롯데쇼핑, 인천국제공항공사, 한독약품 등 3개 기업과 경기도·경상북도·대전광역시·서초구·영암군 등 자방자치단체, 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등 민간단체가 선정됐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