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최고 연 18.3% 수익 추구 ELS 판매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이 오는 16일부터 20일 정오까지 연 11~18.3%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 3종과 최대 연 4.2%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DLS 1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영ELS 1731회와 1732회는 모두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 및 HSCEI지수를 점검하여 최초 가입시점 대비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각각 연 11%와 연 1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1731회의 경우는 장중 지수흐름에 관계없이 3년 만기시점의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60% 이상이라면 연 11%의 만기상환 수익을 지급하며, 1732회의 경우는 만기 시점의 지수 수준이 기준지수 대비 85% 이상이거나 장중지수 포함해 연계지수 모두가 3년의 투자기간 동안 55% 넘게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2%의 만기상환 수익을 지급한다.

신영ELS 1733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삼성전기와 하이닉스 보통주 주가를 점검해 최초 기준주가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3%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종목들이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가격의 55% 넘게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연 18.3%의 만기수익이 지급된다.

같은 기간 신영증권은 한국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15:30 기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1종(신영DLS 45회)을 추가 판매한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 1년 동안 기초자산인 CD91일물 호가수익률이 2.5%~3.5% 안에 머문 일수에 따라 3개월마다 최대 연 4.2%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