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수 지속..개인·기관 관망中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소폭 매수 우위로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하락했음에도 나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철도 관련주와 금 관련주.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만나 캘리포니아주 고속철도 건설의 우리 업체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세명전기(4.81%)와 대아티아이(3.72%) 등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디브이에스(6.31%)와 애강리메텍(5.0%), 한성엘컴텍(2.82%) 등이 오름세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5포인트(0.38%) 오른 483.6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1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0.47%)과 포스코 ICT(-1.12%), GS홈쇼핑(-0.63%)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다.
태웅(3.07%)과 주성엔지니어링(2.05%), 덕산하이메탈(1.36%)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5종목 포함 544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4종목 포함 269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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