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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끝내기 안타 허용..시즌 3패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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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끝내기 안타 허용..시즌 3패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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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피츠버그 박찬호가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해 ⅓이닝 2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연장전 동점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내줘 패전투수가 됐다. 올시즌 3패째.


양 팀이 0-0으로 맞서던 연장 10회 박찬호는 크리스 리솝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조시 톨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며 가볍게 출발했다.


하지만 박찬호는 루벤 테하다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은 데 이어 닉 에반스에게 끝내기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피츠버그는 0-1로 졌고, 박찬호가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지난 13일 신시내티전 구원승으로 통산 123승째를 따내며 동양인 최다승 타이를 기록한 박찬호는 신기록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박찬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16으로 약간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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