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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음원·음반 올킬' 하반기 가요계 장악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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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음원·음반 올킬' 하반기 가요계 장악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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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인기 걸그룹 2NE1이 첫 번째 정규음반 타이틀곡 및 수록곡으로 음반과 음원사이트를 '올킬'하며 가요계 정상을 향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2NE1은 지난 9일 첫 번째 정규음반 '투 애니원'(To Anyone)를 발매한 후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한층 강렬하고 성숙한 퍼포먼스로 컴백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NE1은 첫 정규음반 발표 당일부터 현재까지 '박수쳐', '고어웨이', '캔트 노바디' 등 타이틀 3곡을 포함한 수록곡들이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인 멜론, 벅스, 엠넷, 도시락 등을 비롯해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라있다. 또 '사랑은 야야야', '아파', '난 바빠' 등 수록곡 대부분이 10위 안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또 음반판매량 사이트 한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투 애니원'은 실시간 차트에서 307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13일 24시 기준)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주간차트에도 1만8890장을 판매하며 다른 가수들과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이처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와 음반 판매량 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 같은 2NE1 활약 속에 컴백 1주 만에 가요프로그램 첫 1위 수상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현재 공중파 및 케이블 가요프로그램의 점수 산정 방식에 음원과 음반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크다. 특히 지금처럼 폭발적인 음반판매량만 받쳐준다면 당분간 2NE1의 독주는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이 많은 가요전문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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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정상급 걸 그룹들이 일본에 진출해 있는 상태라서 특별한 경쟁자가 없는 것도 2NE1으로서는 호재다.


오는 19일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뮤직뱅크' 등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까지 1위 석권 가능성도 높다. 과연 2NE1의 이같은 기세가 장기레이스로 이어져 하반기 가요계를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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