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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9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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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나 전저점에 가까워지면서 다소 낙폭이 둔화될 전망이다.


추석 연휴를 앞둔 네고물량 출회가능성 등으로 환율이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으나 석유공사를 비롯한 이벤트성 달러 수요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추정되는 물량도 간간이 눈에 띄면서 시장참가자들에 레벨 경계감을 심어주고 있다.


외환딜러들은 1155.7원 전저점이 한차례 뚫릴 가능성도 내다봤으나 일단 하방경직성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외환은행 전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 및 새로운 은행 건전성 기준인 바젤Ⅲ의 유예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며 위험성향 강화로 상승 마감한 다우지수로 역외환율이 전일 종가인 1160.80원 보다 약 1.2원 하락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약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전일 글로벌 달러 약세에 유로달러가 다시 1.2920달러를 테스트 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800선 안착에 따른 코스피지수의 계속되는 상승 및 중국의 가파른 위안화 절상 기대감이 더해져 원화 강세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추석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시장에 대기하고 있어 하락 장세가 연출 될 것으로 보이나, 어제 발표된 석유공사 다나 지분 인수관련 자금으로 인한 이벤트성 달러 수요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5.0원~1165.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은 리스크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글로벌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인 점을 반영해 하락 출발한 후 직전 저점인 1155원선 지지여부를 확인할 전망이다. 추석을 앞둔 네고 물량 유입과 1800선위로 올라선 코스피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세도 환율 하락 압력을 키울 것으로 보이나 연속된 하락에 따른 레벨 부담감과 개입경계감, 석유공사 지분 인수 관련 대기매수 물량 등으로 깊은 하락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5.0원~1162.0원.


대구은행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완만한 하락세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당국의 개입 경계심과 석유공사의 환전수요가 아래쪽을 지지해 줄 것으로 보이나 방향을 위쪽으로 돌리는 변화를 주기는 어려워 보인다.글로벌 달러 자체의 약세와 아시아 통화는 여전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증시 여건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우호적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2.0원~1165.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주요 지지선들을 하회한 가운데 전 저점인 1155.70원을 앞두고 추가 하락이 주춤하고 있다. 추석을 앞둔 네고, 전일 STX의 3천억원 규모의 수주 뉴스, 위안화 강세 분위기 속에 하락 재료가 우세하나, 개입 경계와 석유공사의 다나인수 관련 달러 수요 기대 등으로 전 저점 부근에서는 추가 하락이 주춤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0.0원~1163.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뉴욕증시 상승 및 대외 위험 선호 거래 분위기, 추석 연휴 앞둔 수출업체 네고 매물 속에 이날 환율은 추가 하락 시도에 나서며 재차 1150원대 진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나, 개입 경계 및 이벤트성 수요 유입 가능성 등에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 상하원 청문회를 앞두고 중국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연일 최저수준으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역시 위안화 절상 기대감을 키우며 서울환시 달러 매도 심리를 자극할지 여부 등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5.0원~1165.0원.




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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