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13일 Rabigh6화력 발전 수주로 사우디아라비아 오일화력발전 시장 선점이 기대되는 두산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9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재천 애널리스트는 "사우디는 2020년까지 최소 38GW 규모의 발전소가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며 두산중공업이 오일화력발전 플랜트인 Rabigh6 발전플랜트를 수주하며 향후 사우디에서 발주되는 오일화력발전 플랜트 시장을 선점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 2800만명(2010년 기준, 한국의 59% 수준)에 발전용량 38.1GW(2009년 말 기준, 한국의 52% 수준)이며 발전플랜트의 대부분은 연료로서 Gas(2009년 말 기준, 용량 기준 59% 차지)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정유설비와 화공프랜트 증설로 원료로서의 가스가 부족해지며 사우디아라비아는 2006년에 향후 발주되는 모든 발전플랜트는 오일화력발전플랜트로 건설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로서 향후 발주되는 발전플랜트의 절대비중은 오일화력발전 플랜트로 예상된다고 대신증권은 밝혔다.
전 애널리스트는 "이달 초 Saudi Ras Al-Zour 담수플랜트를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 11조원을 조기달성했으며 남은 기간 국내 화력발전 플랜트 수주 가능성을 고려 시 목표 초과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년 원전플랜트(신고리 #5,6호기, 터키원전) 수주 호조로 발전플랜트 사업부가 8조원 이상 수주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데다 올해 말까지 저수익성 프로젝트의 종결로 내년부터는 수익성이 한단계 올라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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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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