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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가수 박명수, 41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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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가수 박명수, 41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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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7집가수 박명수의 첫 단독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의 게릴라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


박명수는 지산 록페스티벌에서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했다. 7집 가수지만 단 두곡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박명수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라디오 방송에서 지산 록페스티벌에 참여할 것이라는 사실을 발설하고 말았고 사실상 게릴라 콘서트가 아닌 사전에 공지된 콘서트로 변하고 말았다.


하지만 상황은 전혀 좋아지지 않았다. 유명 록스타 뮤즈의 공연시간과 박명수의 공연시간이 겹쳐버린 것. 우여곡절 끝에 연습을 진행한 박명수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록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하지만 현장에서 느껴지는 록 스피릿에 금세 기가 죽은 박명수는 급기야 도망가기 시작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격려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연습에 돌입한 박명수는 관객수 5천명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공연시간 5분전, 급하게 옷을 갈아입고 무대에 오른 박명수. 천하의 박명수도 무대에서는 긴장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된 시간이 흐르고 관객수 공개의 시간이 왔다. 사전에 도전했던 5천명이 조금 못되는 4천명의 관객이 모였고 박명수는 토라진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박명수를 비롯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한 무대는 환상적이었다. 무대경험이 많은 길을 필두로 깜찍한 여고생 가수 아이유까지 가세한 박명수의 첫 단독 콘서트(?)는 관객들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화려하게 끝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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