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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11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이 빅토리아만을 위한 특별한 문제집을 제작했다.
닉쿤은 한국어에 어려움을 느낀 빅토리아를 위해 특별한 운전면허시험 문제집을 제작했다. 바로 중국인인 빅토리아를 위한 한중일 합작 문제집.
그는 이 문제집을 제작하기 위해 같은 소속사 미쓰에이 멤버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미쓰에이와 닉쿤, 갑자기 합류한 임슬옹까지 가세해 문제집 만들기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초반부터 수월하지 않았다. 엉터리 해석으로 인해 현장은 웃음으로 물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문제집은 완성됐고 무사히 빅토리아의 손에 전해졌다.
문제집을 받은 빅토리아는 감동받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닉쿤과의 전화통화를 원했고 "정말 고맙다"고 감동받은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닉쿤은 "빅토리아는 공주, 나는 왕자"라고 닭살스러운 애칭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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