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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용화, 우에노 주리 대면에 안절부절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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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용화, 우에노 주리 대면에 안절부절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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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11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용서커플 서현과 정용화가 초밥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에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등장했다.

초밥집을 찾은 정용화와 서현. 그 초밥집에는 평소에 정용화가 이상형으로 꼽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우에노 주리가 주방장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대화를 즐기며 초밥을 먹느라 그녀의 존재를 못 알아차렸다. 우에노 주리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밖으로 나와 식당 테이블을 정리하기도 했지만 전혀 눈치 알아보지 못했다.

그때 서현은 우에노 주리가 서있는 곳을 가리켰지만 우에노 주리를 알아본 게 아니라 초밥 접시의 가격을 본 것.


우에노 주리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쓰고 있던 안경을 벗었고 하지만 서현과 용화는 그저 초밥 가격에만 관심이 있었다.


우에노 주리의 존재 알리기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서현과 용화 사이를 어슬렁거리기도 했으며 심지어 물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결국 우에노 주리는 용서커플에게 "혹시 부부세요?"라고 말을 걸었다. 용화는 무미건조하게 "와이프"라고 답했고 서현은 "일본인이에요?"라고 눈치 챈 듯 한 질문을 던졌지만 이후 "예쁘게 생겼다"라며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점점 상황을 눈치 채기 시작한 용서커플. 주인의 "주리야 이쪽으로 와봐"라는 말에 서현은 "우에노 주리죠"라고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우에노 주리는 "그런 말 많이 들어요"라고 답했고 서현은 물러서지 않고 "노다메?"라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용화는 수줍어하며 "아~ 부인 앞에서 만나다니"라고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우에노 주리임을 확인한 서현과 용화는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


개인 인터뷰에서 용화는 "우에노 주리인 것을 알면서도 내 눈을 의심했다"고 말을 더듬으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우에노 주리를 보고 너무 좋아하는 정화의 모습에 서현은 "별로 기분은 좋지 않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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