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유럽연합(EU) 특별 외교이사회가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승인을 연기, 오는 13일 재치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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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EU 특별 외교이사회에서 한-EU FTA가 의제로 논의됐으나 EU 회원국 중 1개국이 추가적인 논의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만장일치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오는 13일 EU 각료이사회를 다시 소집, 한-EU FTA 승인 문제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렐 드 휴흐트(Karel De Gucht)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상기 이사회 직후 통상장관회담을 개최, 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양측은 조속한 시일내에 EU 각료이사회가 다시 개최돼 한-EU FTA가 승인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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