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스타일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 MC 장윤주가 오리지널 한국버전에 대해 "오리지널 미국판 넘어설 자신있다"며 당당한 자신감을 보였다.
장윤주는 W KOREA와의 인터뷰에서 "화보면에 있어서는 감히 미국버전보다 한 수 위라고 말할 수 있다"며 "스펙터클한 몇몇 화보 촬영들은 그대로 화보로 실어도 될 만큼 수준급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날카로운 심사평 등, 미국판 이상의 재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버전의 MC인 '타이라 뱅크스'에 대해 "타이라는 모델로서 매우 흠모하는 인물이다"라며 "밝고 당당한 태도는 모델이라면 모두가 배워야 할 점"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도전자들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진행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경험이 도전자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원제: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되며, 오는 18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을 통해 밤 12시 첫방송.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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