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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父, 프랑스서 사망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아버지인 이안 캐머런(77)이 8일 사망했다고 영국 총리실이 밝혔다.


프랑스 남부 툴롱에서 휴가를 보내던 이안은 갑자기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장마비가 겹치면서 숨졌다고 영국 총리실은 말했다.


캐머런 총리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자 프랑스로 급히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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