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지난 3일 120만원을 넘어섰던 아모레퍼시픽이 이후 내리 하락세다.
7일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보다 3만원(2.63%) 떨어진 11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 122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뒤 사흘 연속 내림세다. 외국인투자자가 '팔자'에 나서면서 하락세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최대주주의 친인척 서인숙 씨와 김의광 씨가 각각 보통주 400주와 502주를 장내 매도 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8월24일부터 9월3일까지 분할매도가 이뤄졌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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