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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사업장 주변지역 '독거노인 돕기' 나서

포항, 인천, 당진, 부산 사업장 인근 185명 독거노인 생활지원금 전달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7일 “동국제강 포항제강소 인근 대송면 지역 독거노인 등 50명을 초청해 추석 선물과 생활지원금 일인당 25만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17일까지 인천과 당진, 부산 등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 순차적으로 같은 행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제강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 185명의 독거노인 등에게 총 462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국제강과 송원재단은 지난 1998년 처음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를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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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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