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계 전자정부 협의체 창립총회 개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창립총회 개막식이 7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서울시가 창립을 제안한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는 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을 공유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발족하는 국제기구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각국의 50여개 도시에서 시장이나 대표단, IT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참가 도시들은 전자정부 협의체의 규약을 의결하고 초대의장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참가 도시 대표단은 각국의 선진 사례도 발표한다.

협의체 초대 의장을 맡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도시 전자정부 협의체가 출범되면 IT를 통해 도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도시 관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