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뉴타운 1·2지구 전용면적 134㎡, 167㎡ 분양아파트 잔여물량 215가구를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할부 분양한다.
이번 물량은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이후 미계약, 선착순 분양하고 남은 잔여가구로 은평1지구 A·B·C공구 5개 블록(2,3,4,5,14) 전용면적 134㎡ 1가구, 167㎡ 11가구와 은평2지구 B·C공구 6개 블록(2,3,6,7,8,11) 전용면적 134㎡ 30가구, 167㎡ 169가구다.
입주자모집공고일(2010년 9월8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1일 1인 1주택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신청희망자는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을 지참하고 SH공사(1층 분양1팀)를 직접 방문해 신청(계약)해야 한다.
분양금은 신청 당일 계약할 때 계약금 20%,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입주잔금 30%, 나머지 50%는 6개월 단위로 3년간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은평뉴타운 1·2지구는 기 준공돼 할부분양금을 제외한 계약금 및 입주잔금을 완납하고 건물소유권이전 및 근저당설정 등기 접수를 완료한 경우 입주지정기간(계약일로부터 60일간) 전이라도 입주 가능하다.
가구별 분양가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돼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 1600-3456(콜센터)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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