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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11구역 용적률 20% 상향 570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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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농동 518 일대 1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설명회 9일 오후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 전농동 518 일대 2만8011㎡ 부지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전농제11구역 재개발 사업 계획용적률이 20% 향상된다.


또 서울시 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용도지역이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 용도지역이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돼 종전의 478가구에서 57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9일 오후 3시 장안동 동대문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전농 제11구역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전농동 518 일대 2만8011㎡ 부지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전농제11구역은 2006년 8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돼 2008년 9월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을 지정 받아 2009년 1월 조합설립이 인가됐다.

전농11구역 용적률 20% 상향 570가구 건립 전농 11구역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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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전농 제11구역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 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내용, 향후 재개발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건폐율 25% 이하,용적률 232.5% 이하를 적용받아 지하 3~지상 18층 규모 아파트 10개 동 478가구가 들어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울시 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계획용적률 20% 상향 조정과 함께 용도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종전의 478가구에서 57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농 제11구역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은 현재 진행 중인 주민공람을 거친 후 구의회 의견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서울시에서 지정 고시하게 된다.


전농제11구역의 주민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동대문구 주택과(☎2127-466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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