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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엄태웅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이 솔로인 이유를 '덜 외로워서'라고 밝혔다.
엄태웅은 6일 오후 방송된 ''놀러와'에 출연해 "솔로로 지낸 기간이 1~2년쯤 된 것 같다"면서 솔로인 이유를 "아직 덜 외로워서"라고 말했다.
그는 "개를 많이 키워서 개 때문인가"라고 너스레를 떨며 "혼자 보내는 시간을 너무 즐긴다. 신기한 것에 집중하면 훌쩍 하루가 간다. 주위 지인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걸 보면 부럽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화통화로 목소리만 출연한 최다니엘은 "엄태웅이 주위 여자들에게 자꾸 결혼하자고 말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이 함께 출연한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16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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