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벤처기업 육성소 지원자 모집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중기센터가 우수 아이템과 신기술을 보유한 초기 벤처창업자들을 위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벤처센터에 입주할 벤처인들을 모집한다.

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벤처빌딩 안양센터와 수원시 벤처창업지원센터에 들어갈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중소벤처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경기벤처빌딩 안양센터와 수원시 벤처창업지원센터에는 각각 11개사, 22개사 총 33개 기업이 입주해 벤처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기본 2년, 최대 4년간 벤처센터에 입주할 수 있고, 저렴한 입주비용과 복사기, 컬러프린터, 빔프로젝트, 디지털카메라 등 각종 공용장비를 지원하고 공용회의실, 휴게실, 수면실 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중기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술 경영 교육,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내적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입주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으로 정보통신, 전자, 소프트웨어 등 기술 ? 지식 집약형 기업이어야 하며, 입주신청 기업은 전문가가 1, 2차 심사를 통해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사업성, 지역경제 기여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벤처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또는 안양센터(031-444-9771), 수원센터(031-307-1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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