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이 6일 압구정지점(지점장 남진우)을 강남구 신사동 579-2번지로 이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을 위한 재테크 문화공간'을 표방한 압구정지점은 객장에서 연중으로 재테크교육과 문화이벤트들을 다채롭게 열 수 있도록 공간을 카페형 갤러리 형태로 구성했다.
압구정지점의 남진우 지점장은 "야간 및 휴일 재테크 상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실 운영, 야간 및 휴일 독서실 개방, 동호회 장소 제공, 지역 내 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주는 지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주식, 채권, 부동산뿐만 아니라 랩과 신탁, 자산컨설팅 등 개별 상황에 적합한 일대일 맞춤 자산관리를 통해 증권사 영업점 본연의 업무에서도 지역 내 최고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압구정지점은 첫 출발로 9월 한 달간 3가지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투자설명회로, 오는 7일 ‘장기 주식전망과 그린산업’이라는 주제로 신영증권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의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두번째는 재테크강좌로 오는 9일 ‘임대형 부동산의 성공투자 방법’이라는 주제로 신영증권 WM파트의 윤환진 부동산 컨설턴트의 특별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은 문화이벤트로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발레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4일 국내 최정상의 무용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미있는 발레스토리와 감상법, 마임 배워보기 등으로 강의를 꾸밀 예정이다.
개별 강좌 참가문의 및 신청은 신영증권 압구정지점(02-514-7000)으로 하면 된다. 신영증권 압구정지점은 이전 기념으로 방문 및 상품가입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