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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 4대강 사업 수혜 기대<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한화증권은 6일 혜인에 대해 4대강을 비롯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했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한국 시장이 캐터필러의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4대강 살리기와 경인운하, 행정중심 복합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및 SOC 확장으로 사상 최대 호황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혜인이 보유한 제품군이 4대강 프로젝트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제공가능하기 때문에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혜인이 몰리브덴 광산 및 몰리브덴, 구리, 금 등의 비철금속의 선광 설비를 보유한 KMC 지분 51%를 인수함에 따라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했다"며 "중장기 성장을 감안하면 저평가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혜인은 전년대비 42.3% 증가한 2300억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954%, 820.8%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수 기자 parkh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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