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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아저씨'가 지난 4일 15만 9185명을 끌어 모으며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달 4일 개봉한 '아저씨'는 4일 전국 288개 스크린에서 15만 9185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500만 6238멍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친구'(818만명) '타짜'(684만명) '추격자'(507만)에 이어 흥행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추격자'는 물론 '타짜'까지 따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추석까지 장기흥행이 이어진다면 '친구'를 앞설 가능성도 커진다.
반면 잔혹성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는 관객수가 크게 줄어 이날 하루 3만 7239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169만 4281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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