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지난해 11월 20일(현지시간) 하루에 무려 10군데나 성형해 세인들을 경악하게 만든 미국의 가수 겸 여배우 하이디 몬택(23)이 코가 떨어져 나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몬택은 큰 밴드로 코를 고정시켜놓고 있을 정도다.
그는 연예잡지 ‘히트’와 가진 회견에서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면서 “강아지들에게 뽀뽀해줄 수도 없다”고 투덜거렸다.
몬택은 자신이 “도자기로 만든 인형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주간지 ‘라이프 앤 스타일’ 최신호와 가진 회견에서 지난해 11월 성형수술 이후 특별한 일이 아니면 하루 24시간 내내 코에 밴드를 붙이고 다녀야 했다”고 밝혔다.
몬택이 걱정하는 것은 코만이 아니다. 거추장스러운 가슴 때문에 오로지 맞춤복만 입어야 할 정도로 일상 생활이 매우 불편하다는 것.
몬택은 “수술 받은 지 9개월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가슴에 통증이 있어 진통제를 복용하지만 별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G 사이즈인 가슴을 조금 작은 D나 DD로 줄이고 싶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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