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세 남자주인공의 애정 공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소이현이 주말 안방 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이현은 '글로리아'에서 이천희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는 물론 서지석과의 정략 결혼, 이종원의 일방적인 애정 공세 등 3명의 남자 주인공과 모두 긴장감 있는 러브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동서커플 원츄!”,“소이현, 이천희 너무 잘 어울립니다. 둘이 있으면 엄마미소를 짓게 된다.”, “동아랑 윤서 하루를 사랑하더라도 둘이 여한 없이 사랑했으면한다"며 소이현과 이천희의 애절한 사랑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소이현은 청순하고 앳된 외모와는 달리 2002년 데뷔한 연기 경력 9년 차로 데뷔 이후 한해도 빠짐 없이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업계에서도 성실한 작품 활동을 펼친 연기자로 손꼽힌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소이현이 '글로리아'의 윤서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상처가 많고 가녀린 윤서 캐릭터에 몰입해 연기하다 보니 저절로 체중까지 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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