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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 스위스)가 US오픈 남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독일의 안드레아스 벡(104위)을 3-0(6-3 6-4 6-3)으로 누르고 2회전을 통과했다.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경기를 1시간 40여분 만에 매조지었다.
지난해 준우승에 그친 페더러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 연속 이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왕좌 탈환을 노리는 그는 경기 뒤 “모든 것이 완벽하다. 체력 소모가 적어 부담 없이 경기를 치렀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더러는 3회전에서 프랑스의 폴 앙리 마티유(109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변도 있었다. 세계랭킹 6위를 자랑하는 니콜라이 다비덴코(러시아)는 38위인 리샤르 가스케(프랑스)에 0-3(3-6 4-6 2-6)으로 패해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단식 탑 시드를 받은 세계랭킹 2위 케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는 대만의 창카이천(84위)을 47분 만에 2-0(6-0 6-0)으로 제압했다. 3회전 상대는 대만의 찬융잔(76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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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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